Surprise Me!

[날씨] 서울 등 중서부 호우주의보...최고 120mm '물 폭탄' / YTN

2024-07-02 254 Dailymotion

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다시 중부 곳곳에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충청도에 이어 서울 등 수도권에도 호우주의보가 확대했는데요. <br /> <br />특보 지역에는 내일까지 최고 120mm 이상의 폭우와 시간당 50mm 이상의 물 폭탄이 예고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민경 기자! <br /> <br />서울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충청에 이어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내륙에도 오늘 오전 9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불고 있는 서해안과 제주도에도 강풍주의보가 점차 확대하고 있고, <br /> <br />서해 상에는 대부분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강한 저기압에 동반된 정체전선이 중부 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레이더 영상에서 보이는 붉은 띠 모양의 정체전선이 경기 남부와 충청 지역에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를 집중하고 있는데요 <br /> <br />비구름이 점차 북동진하면서 오후까지 중부지방에 강한 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에 최고 120mm 이상, 충청에 100mm 이상 폭우가 쏟아지겠고, <br /> <br />호남과 영남에 30에서 80mm, 제주도에도 20에서 60mm의 다소 많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강한 비구름이 지나며 일부 지역에는 내일까지 시간당 30에서 많게는 50mm의 물 폭탄을 쏟아붓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강한 비에 산사태 위험도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 '주의' 단계가 발령 중인 가운데, 충북 청주와 충남 논산, 부여, 청양에는 산사태 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주말에 이어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돼 걱정인데요, 이번 장맛비는 언제 그치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현재 서해 상에 위치한 저기압이 내일 새벽쯤 한반도 북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비는 내일 오전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저기압이 통과하면서 내일 오후부터는 전국이 일시적으로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모레 새벽부터 제주도와 전남을 시작으로 또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우선, 기상청은 목요일인 모레 내릴 장맛비는 전국에 5에서 40mm로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정체전선이 계속해서 한반도를 오르내리는 가운데, 주말에 또 한차례 강한 저기압이 유입될 것으로 보여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민경 (kimmin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70209565786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